전북특별자치도 혁신도시에 있는 한국전기안전공사과 창립 50주년과 전북이전 10주년을 맞아 지역과 상생발전에 적극 나서온 궤적이 주민들로부터 박수를 받고 있다.
29일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에 따르면 전날 전북 혁신도시에 있는 본사 대운동장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음악회 '봄 · 여름, 그 사이'를 성황리에 마치는 등 전북이전 10년 동안 주민과 함께 호흡하고 화합을 추구해왔다.
이번 행사는 김태우와 배아현, 경서예지, 니나파크 등 다양한 장르의 인기가수의 공연뿐만 아니라 ESG캠페인과 플리마켓, 포토존 등 재미와 의미가 있는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내며 큰 호응을 받았다.
지역주민들은 전기안전공사가 다양한 방식으로 주민과 호흡을 함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소상공인 육성과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에도 동참하고 있어 고마움을 표시하고 있다.
그동안 전기안전공사는 문화예술 공연 등 즐길거리가 부족한 지역 여건을 고려하여 다양한 연령대가 고루 참여할 수 있는 시즌별 ESG축제를 개최해오고 있다.
이런 지역과의 상생 발걸음을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주관 혁신도시 발전 우수사례에 2년 연속 선정되는 등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박지현 사장은 "올해는 우리공사에게 의미 깊은 해로 그 동안 지역주민들이 보내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해드리고 싶었다"며 "이번 음악회가 전북지역의 화합과 발전의 장(場)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