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박지원, 윤 대통령에 "거부한 사람이 죄인, 버럭 화낸 사람 조사해야"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박지원, 윤 대통령에 "거부한 사람이 죄인, 버럭 화낸 사람 조사해야"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대통령께서는 국민 정서를 헤아리셔야지 국민 정서와 반대로 가는 청개구리가 되시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박 당선인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버럭 화' 낼 때 내시고 안 낼 때 안 내셔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훈련병 사망 사고에는 '버럭 화'를 100번이라도 내시면 국민이 박수친다"면서 "채상병 사건의 '버럭 화는 그 후 호들갑이 문제'라는 사설 제목이 특검의 필요성을 웅변으로 증명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거부한 사람이 죄인이고 버럭 화낸 사람을 조사해야 한다"며 "국민의 마음을 헤아리시지 못하면 탄핵의 마일리지가 쌓이고 탄핵열차 출발 신호가 파란 불을 기다린다"고 당부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에 참석해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의 발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허환주

2009년 프레시안에 입사한 이후, 사람에 관심을 두고 여러 기사를 썼다. 2012년에는 제1회 온라인저널리즘 '탐사 기획보도 부문' 최우수상을, 2015년에는 한국기자협회에서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기획팀에서 일하고 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