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총장직무대행 유만희)는 지난 7일 국내 최초 탄소중립실증대학으로 자원순환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하여 ‘아름다운가게’ 강원본부와 업무협약을 했다.
상지대는 탄소중립 참여를 증진하고 수입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공헌을 실현하고자 아름다운가게 강원본부와 협업해 지난 9일 본교 학술정보원에서 ‘나눔 바자회’를 진행했다.
‘아름다운 하루 나눔 바자회’는 ▲의류 ▲패션잡화 ▲아동잡화 ▲디지털기기 ▲도서 및 음반 ▲생활 및 주방 잡화 ▲가전 등 필요 없지만 이용 가능한 물품들을 기부받아 필요한 곳으로 기부할 수 있는 행사로, 무방비하게 버려지는 물품들을 다시 사용해 자원순환 및 수입금 기부, 탄소중립 등을 직접 실천할 수 있는 행사다.
행사 간 기부된 물품들은 상지대 구성원 중 필요한 인원들이 구매할 예정이다.
축적된 금액은 월드비전 주관 ‘FY24 방글라데시람팔 에코빌리지 사업’에 기부되어 방글라데시의 ▲친환경 주거환경 마련 ▲마을 기후 위기 대응 능력 강화 ▲농업 기술 및 천연자원 관리 교육 ▲친환경 인식개선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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