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임실군의회는 8일 본회의장에서 '제336회 임시회'를 열고 13일까지 6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의 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등 9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의원들의 조례안으로는 정일윤 의원이 대표발의한 '임실군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에 관한 조례안', 김정흠 의원이 대표발의한 '임실군 심폐소생술 교육 등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왕중 의원이 대표발의한 '임실군 이·미용서비스 산업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정칠성 의원이 대표발의한 '임실군 의용소방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이 있다.
이성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집행부와 끊임없는 소통과 협력을 통해 재정적·행정적 낭비가 없도록 힘써 어려운 위기 속에서 기회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예산인지 꼼꼼히 확인하고 검토해 줄 것"을 동료 의원들에게 부탁했다.
한편, 군의회는 1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최종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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