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총장직무대행 유만희)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평창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미남)는 지난 4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평창군에서 주관한 ‘제1회 평창 어린이 행복 페스티벌’에서 손 세정 비누 만들기&상추 모종 심기 체험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32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한 이번 체험 부스에서는 어린이 식생활 3대 개선 과제 ‘식사 전 손 씻기’, ‘편식 감소’, ‘잔반 감소’를 주제로 △손 세정 비누 만들기(손 씻기) △상추 모종 심기(채소 편식 예방)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다양한 채소 섭취와 적정배식량 지도를 위한 어린이 식생활 교구도 함께 전시해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유도했다.
이미남 센터장(상지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어린이가 행복한 THE 특별한 평창이라는 슬로건으로 어린이 행복도시 조성 비전을 선포한 첫 번째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을 위한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프로그램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수고해 준 상지대학교 식품영양학과 학생들과 2024 평창군가족봉사단 자원봉사자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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