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은 7일 위원 및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인구감소대응위원회(위원장 전춘성 진안군수)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주민맞춤형 교통복지 제공' 등 2023년 인구감소지역대응 시행계획(4개 전략, 30개 사업)에 대한 추진 실적을 자체 점검 평가하고, 2024년 인구정책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친 2023년 인구감소지역대응 시행계획 성과평가보고서는 전북도에 제출할 예정이며, 소관부서에서는 차년도 시행계획 수립 시 평가내용을 반영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부서에서는 오늘 성과 평가를 반영하여 진안군 인구정책이 인구감소 문제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추진해주길 바란다며, 생활인구 증대를 위한 산림치유관광산업 활성화 부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