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전북 5개 지사가 '마음잇는 사회봉사'와 함께 십수년 동안 1억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는 등 공공기관의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국민연금공단 전북 5개 지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전북지역 고령·독거 연금수급자 64명에게 총 416만원 상당의 식료품 등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전북 5개 지사가 2012년부터 지속 실시 중인 '마음잇는 사회봉사' 활동과 함께 지금까지 전북권역 710여 명에게 지원한 물품만 해도 1억원 상당에 육박한다.
5개 지사는 또 취약계층 수급자나 그 자녀‧손자녀의 학업을 지원하는 '희망잇는 장학지원' 사업과 심리상담을 돕는 '국민연금 유족·장애연금 수급자 마음동행' 사업에도 적극 나서고 있어 주변의 박수를 받는다.
최석영 국민연금공단 전주완주지사장은 "공단의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이 국민연금 수급자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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