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가 4주간 8일에 걸쳐 총 60개 부경에서 펼쳐지는 내달 경마시행 계획을 발표했다.
매주 금요일은 부경 시행 8개 경주가 열리며 제주 경주 8개를 중계한다. 토요일에는 서울 11개 경주와 제주 6개 경주를 중계하고, 일요일에는 서울 10개 경주 중계와 부경 7개 경주가 열린다.
60개 경주 중 45개는 국산마 경주, 13개는 국산·외산마 혼합경주, 2개 경주는 대상경주로 각각 부경에서 열린다.
금요일 가장 먼저 열리는 제주 중계경주 출발시각은 오전 11시이며, 부경 첫 경주 출발시각은 오전 11시 50분이다. 토·일요일 첫 경주인 서울 중계경주 출발시각은 오전 10시 35분이다. 마지막 경주 출발시각은 금·토·일요일 모두 오후 6시로 동일하다.
우선 내달 5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는 트리플 티아라 시리즈의 두 번째 경주인 '제25회 코리안오크스(G2)'가 펼쳐진다. 트리플 티아라 시리즈1관가각문 루나스테이크스에서는 서울 출전마 ‘이클립스베리’가 우승을 거머줬다.
26일에는 '스테이어 시리즈 마지막 관문인 제19회 부산광역시장배(G2)'가 열린다. 시리즈 1관문과 2관문에서는 각각 ‘글로벌히트(국산,4세,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는 12일 트리플 크라운의 두 번째 경주 ‘제27회 코리안더비(G1)’가 열린다. 19일 에는 단거리 강자를 가리는 스프린트 시리즈의 마지막 승부 ‘제32회 서울마주협회장배(G2)’와 ‘제34회 스포츠조선배(L)’로 뜨거운 승부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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