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18일 안성시의 물류센터 공사장을 방문, 견실한 시공을 당부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오 부지사는 이날 도가 추진 중인 '찾아가는 경기 품질맞춤 시범점검' 대상인 해당 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현황을 둘러보고 안전 시공을 주문했다.
도가 이달 8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경기 품질맞춤 시범점검 사업은 다중이용건축물과 특수구조건축물을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와 도, 시군 지역건축안전센터가 협업해 지하·지상 골조 공사 때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내용이다.
오 부지사는 “불특정 다수가 사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이나 특수구조 건축물은 공사관계자 모두가 안전관리자라는 생각으로 공사에 임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며 “모두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건축물을 만들어 도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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