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가 오는 30일 G-스페이스 동부에서 창업기업 'IR' 데이·투자상담회 'Start-up VIP'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양산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와 창업·벤처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미련됐다.
IR(Investor Relations)은 기업이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홍보활동을 말한다. 또 VIP(Visiting IR Program)은 지역 내 창업지원기관을 들러 기업 IR과 투자상담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일컫는다.
양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양산지역의 우수한 창업·벤처기업을 발굴하고, 기업에 투자유치.자금조달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선정 기업에는 투자 특강과 기업별 맞춤형 IR 컨설팅·투자상담회·투자유치 IR 기회 등을 제공한다.
양산시는 7년 이내의 기업을 대상으로 4~5개 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19일까지 이다.
양산시는 앞서 2022년께 지역 소재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200억원 규모의 ‘차세대 지역뉴딜·바이오 투자펀드’에 출자한 바 있다. 지난해께에는 펀드 운용사인 ㈜경남벤처투자와 함께 2회에 걸쳐 투자유치 IR 10개사, 투자상담 16개사를 지원도 했다.
양산시는 올해는 IR데이·투자상담 횟수를 연 4회로 확대에 더한 G-스페이스 동부와 연계해 수도권 투자유치와 상담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벤처투자는 7개의 투자조합(약정총액 930억 규모)을 운용하는 경남지역 대규모 투자회사로 양산지역 스타트업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자금적·정성적 지원을 밝힌바 있다.
G-스페이스 동부는 경남 동부권 청년창업 거점시설로 국비 14억원을 포함 지방비 8억원 총 22억원을 들여 지난헤 말께 융합디자인센터 내 2081㎡ 규모로 조성됐다.
주요시설로는 창업지역 온라인 쇼핑 판로지원을 위한 e-커머스 스튜디오, 자.지역주민의 교육공간 디지털 스퀘어, 창업기업 보육을 위한 입주공간(20실), 창업기업과 투자기간 네트워킹을 위한 비즈니스 라운지, 세미나실.영산회의실.힐링 라운지 등 창업자를 위한 편의 공간을 깆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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