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올해 28억 원의 예산을 들여 8,422m의 (의창 6개소, 성산 5개소, 마산합포 4개소, 마산회원 9개소, 진해 3개소) 27개소 맨발 걷기길 산책로를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성주사 황토곰숲길(2차), 상남동 중앙체육공원, 양덕동 가고파 공원은 지난 3월에 완료했다.
현재 공사 중인 의창스포츠파크, 산호근린공원, 삼각지공원, 현동주민편의시설 내 맨발길, 광려천 수변공원 5개소도 6월 중 공사 완료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남산공원, 내수면 환경생태공원, 제황산 공원 등 나머지 공원에도 15억 원의 추경예산을 확보해 신속하게 조성할 계획이다.
창원시는 전체 맨발길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맨발 걷기길 지도를 제작해 맨발 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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