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협은 12일까지 도내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사과, 참외, 대파 3개 주요품목을 전국 동일가격으로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 기조에 대응해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고 농산물 판매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도내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정부 납품단가 지원 및 자체할인 등을 적용해 ▲사과(1.5kg/봉지) 1만4900원 ▲참외(1.2kg/봉지) 1만3500원 ▲대파(1단) 1980원에 판매할 계획이다.
강원농협은 고객들이 하나로마트에서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만나볼 수 있도록 행사 기간 중 현장점검에 나서는 등 사업장 운영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경록 농협강원본부장은 “주요품목의 물가 안정 및 소비자 부담 경감을 위해 농협 자체할인을 확대 지원한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 농민을 위한 농협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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