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지난 1일 들성생활체육센터, 강동국민체육센터를 개관해 본격 운영한다.
1일 시에 따르면 들성생활체육센터는 총사업비 165억원, 강동국민체육센터는 총사업비 137억원이 투입돼 지난 2020년 착공해 3년여의 공사 끝에 완공됐다.
시설 1층에는 수영장, 샤워실, 탈의실과 2층에는 헬스장, 요가 및 에어로빅 등이 운영될 다용도실이 있다. 들성생활체육센터 3층에서는 배드민턴(4면)과 배구(1면), 농구(1면)를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종목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체육 인프라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설별 이용료와 이용신청은 구미도시공사 체육시설통합예약서비스에서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공공체육시설의 점진적인 확대로 시민복지가 향상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용에 안전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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