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2일 장동혁 후보(보령시·서천군, 국민의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차 충남 보령시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장 후보의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한동훈 위원장을 비롯해 당원 및 지지자 등이 사무실을 가득 메워 총선의 열기를 더했다.
한동훈 위원장은 "어제부터 다시 시작했다. 우리는 승리할 것이니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가져달라. 저를 믿어 달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여러분들이 갑자기 두 달 반 전에 저를 불러낸 이유가 한 가지였다고 생각한다"며 "남들이 싸우지 않을 때 싸워 남들이 이기지 못할 때 이겼기 때문에, 19일 뒤에 우리가 반드시 이길 것"이라고 말해 지지자들의 박수를 이끌어 냈다.
그러면서 "장동혁이 저의 힘이고, 보령·서천, 서천·보령의 힘이며, 궁극적으로 국민의 힘"이라고 말하고 "앞으로 10년 간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끄는 정치인이 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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