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가 농업용수 관리자동화시스템 구축으로 가뭄, 홍수 등 재난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됐다.
18일 전북본부에 따르면 농업용수 관리자동화사업을 통해 지난 2015년부터 2023년까지 전북 14개 시군 대상으로 수혜면적 3만8172ha의 875개 농업생산기반시설물에 원격감시·제어를 할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완료했다.
농업용수관리자동화시스템을 활용해 한국농어촌공사 각 지사 물 관리 종합상황실에서 농업생산기반시설(양․배수장 및 저수지, 수문 등)을 원격으로 감시·제어해 예측이 어려운 국지성 호우 등으로 부터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예방하거나, 최소화해 긴급한 재난으로 인한 지역민의 농작물 및 시설물 보호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이정문 본부장은 "농업용수관리자동화시스템을 통해 가뭄, 홍수 등 재난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며, 과학적인 물관리를 통한 농업인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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