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우 경기 여주시장이 투자유치 기업에 대한 현장소통을 강화하고 나섰다.
15일 여주시에 따르면 시는 민선8기 시작과 동시에 인구정체, 고령화 등 지역위기 극복을 위한 ‘기업유치·일자리창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투자유치 촉진 조례 제정, 투자유치 전담조직 신설 등 투자유치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그리너지, ㈜크린랲과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 여주시는 '기업유치와 일자리창출'을 목표로 총 96만㎡ 규모의 산업단지 16개소 조성 중이며, 민간투자 유치를 위한 공모용역 등 전방위적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충우 시장은 지난 14일 ㈜성우모터스를 방문해 현황과 비전, 투자계획 등 설명을 듣고 국내 최초 특장차 라인생산공정을 견학했다. 특장차 클러스터 조성계획을 설명하면서, 관련 협력업체 유치 위한 협조도 요청했다.
이충우 시장은 "기업유치와 일자리창출의 궁극적 목표는 시의 인구를 늘려 시민이 행복한 도시 여주를 만드는데 있다"며 "여주시는 투자기업이 입지하는 그날까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끝까지 함께 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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