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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평균보다 0.41세 높은 무주군 건강수명 70.95세…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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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평균보다 0.41세 높은 무주군 건강수명 70.95세…이유는?

아동기부터 노년기까지 계층별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 추진 덕분…금연·절주 효과도

전북자치도 무주군민의 건강수명이 코로나19 팬데믹 전인 2019년에 비해 1.6세 늘어난 70.95세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지난해 말 발표한 2021년 ‘건강수명 통계집’의 우리나라 국민의 건강수명 70.51세를 넘은 것으로 무주군이 군민의 건강수명을 늘리기 위해 금연과 절주, 운동 실천 등에 주력한 결과다.

올바른 건강 습관을 위해 아동 청소년들의 체성분검사, 빈혈, 소아당뇨검사 등 건강기초검사를 비롯한 흡연 및 지나친 음주 예방, 신체활동 및 정신교육 등을 진행하는 통합건강증진교실을 운영하는 한편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각 학교와 장터, 사업장 등을 금연 구역으로 정해 지도 · 관리하고 금연 클리닉도 운영하는 등 직간접적 흡연 예방과 금연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 시행과 비만 예방관리 프로그램 운영 및 건강 취약계층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 사업도 지속해 주민들의 건강행태 개선과 만성질환 관리, 합병증 예방에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동훈 무주군보건의료원 보건행정과장은 “건강수명은 몸이나 정신이 건강한 상태로 활동하며 사는 기간으로 평균 수명에서 아픈 기간을 제외한 기간을 말하는 것인 만큼,

건강수명을 늘리기 위해서는 평소 건강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마인드 확산 교육과 계층별 실천 프로그램 진행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무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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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전북취재본부 김국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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