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기계공학과가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와 협력해 14일 '김제시 산업 발전을 위한 3D프린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전주대 기계공학과는 김제시와 함께 RIS특장·메카트로닉스 인력양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14일 오후 2시 전주시 라한호텔에서 열리며 3D프린팅에 관심이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내 기업 관계자 및 전북권 대학(원)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김제시와 함께하는 RIS 자율과제를 통해 김제시의 3D 프린팅 기술 활용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경량화 및 구조 최적화를 위한 3D프린팅 기술 고려 설계(인천대 박상인 교수)”, “ 자동차 분야 3D프린팅 기술 적용 사례(프로토텍 안치선 차장)”가 먼저 진행된다.
이어 “고유연 생산제조를 위한 대형 3D프린팅 기술(한국탄소산업진흥원 오제하 박사)”, “ 특장차 및 자동차 부품산업에서 3D프린팅 기술 적용을 위한 부품 선정 방법(전주대 김삼연 교수)”가 이어지는 등 3D프린팅 전문 연사들의 유익한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전주대 기계공학과 RIS 특장·메카트로닉스 인력양성 사업단 김진수 교수는 “지자체와 산업체, 대학의 좋은 교류사례로서 혁신 인력 양성을 선도하는 등 김제시 첨단 제조업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대학교 RIS 특장·메카트로닉스 인력양성 사업단은 이후에도 김제시 특장차 업체에 CAD/CAM, 메카트로닉스, 로봇 관련 재직자 교육프로그램 운영, 기술 워크숍 운영 등 김제시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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