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6일 시정발전 유공 택시운수종사자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개인택시운수종사자 8명, 법인택시운수종사자 2명 등 총 10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표창을 받은 택시운수종사자들은 적게는 10여 년에서부터 많게는 40여 년 가까이 택시운송사업에 종사했다.
이들은 교통질서 준수, 친절·안전 운행 등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의 공로가 인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표창 수여 후 홍남표 창원특례시장과 수여자들은 담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최근 유류비 인상과 LPG차량 출고 중단 등으로 택시운송사업 여건이 어려운 것을 알고 있으며, 앞으로 택시운수종사자 여러분의 의견을 수렴해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시책을 펼쳐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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