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올해 공동주택 공급계획을 수립 발표함에 따라 청년, 신혼부부 등 실수요자 중심의 ‘공동주택 공급정책’을 올해도 이어갈 방침이다.
지난 10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 ⸱ 건설경기 보완방안’에 대한 대응 전략으로 수립했다.
시는 2024년 ‘주택시장 안정과 주거약자 복지구현’을 위해 실수요자 중심의 주택공급으로 인구 유입과 주택가격 안정을 위한 장기적인 ‘공동주택 공급계획’을 밝혔다.
2017년 하반기부터의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한 창원의 주택공급 감소가 최근 몇 년간 입주 물량 감소로 이어지고 대내외 경제 여건의 급변으로 주택가격이 급등하다 급락하는 등 부동산 시장의 불안정은 서민들의 주거비 부담으로 이어져 올바른 주택공급 방향이 필요한 실정이다.
창원특례시 올해 입주예정 물량은 8,418가구로 분양 5,492, 임대 1,944, 조합 982 세대다
오는 3월 가포반도유보라 847가구, 4월 안민동공공임대지원1단지 401가구, 5월 현동남양휴튼 1,159 가구, 대원3구역 1,470가구, 6월 동읍한양립스 515가구, 명곡LH행복주택 308가구, 진해남문리젠시빌2차 458가구, 8월 합성2구역 663세대, 9월 명곡LH신혼희망타운 395가구, 10월 제덕동일스위트 613가구, 12월 양덕4구역 981가구, 안민동공동임대지원 2단지 608가구로 청년,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 공급 등을 포함한 월별 실 입주 예정지로 내 집 마련의 기쁨을 맞이하게 된다.
현재 공사 중인 공동주택 현장은 22개소로 향후 3년간에 걸쳐 18,895가구 공급 실입주할 예정이다.
올해 착공 계획을 세우고 있는 공동주택은 14개소로 2027년에는 9,141가구 공급을 목표로 인구 유입에도 한몫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최근 불안한 국제 정세에서 원자재 가격 상승 및 높은 금리로 국내 건설경기가 침체함에 따라 향후 여건에 따라 착공 시기가 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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