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그룹 알펜시아 리조트가 주말 특선뷔페와 함께 이색 연주를 즐길 수 있는 ‘주말 버스킹 연주회’를 이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알펜시아 리조트 인터컨티넨탈 호텔 옥시라운지에서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주말 버스킹’은 5성 호텔의 ‘주말 특선 디너뷔페’와 함께 피아노, 바이올린, 팬플룻, 리코더 등 다양한 이색 선율과 창 너머로 보이는 이국적인 대관령 청정자연을 즐기며 오감을 충족할 수 있도록 꾸민 문화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다.
버스킹 연주에는 평창을 대표하는 전문예술인으로 구성된 ‘한국바로크챔버앙상블’ 멤버들이 참가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동행이 된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깊다.
특히 피리부는 이장으로 알려진 ‘한국바로크챔버앙상블’ 리더이자 리코더 연주자 최선진씨는 전국 리코더 콩쿨 독주부문 대상, 한국음악상 공로상 등 각종 수상한 평창지역 대표 예술인으로 꼽힌다.
알펜시아 리조트 관계자는 “호텔에서 휴식과 함께 문화생활을 즐기는 ‘아트호캉스’를 누리고 싶어하는 고객 수요를 잡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주말 버스킹을 진행해 왔다”면서 “앵콜 요청이 들어올만큼 고객들의 반응이 좋아 추후 버스킹 연주회 횟수를 늘려 이어가기로 결정했다”고 했다.
한편 오는 2월에는 최선진 리코더 연주자를 포함해 피아노 트리오 ‘비아앙상블’, 추현숙 피아니스트의 무대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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