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창원시,‘경화역 철길따라 인문학 강연’ 참가자 모집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창원시,‘경화역 철길따라 인문학 강연’ 참가자 모집

인문학의 재미… 3월까지 매월 1회 강연

창원특례시는 9일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태녹색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으로 추진중인 ‘경화역 철길 따라 인문학 강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화역 철길 따라 인문학 강연’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하는 역사 및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이다.

경화역을 비롯한 생태관광자원이 풍부한 진해에서 주로 열린다.

신년 강의는 오는 25일부터 3월 14일까지 매월 1회 진행되며, 인문학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거주지와 상관없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먼저 오는 25일 오후 2시 진해문화센터에서는 '연탄 한 장'이라는 시로 유명한 안도현 단국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와 함께 시를 낭독하고 숨은 의미를 찾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22일 오후 2시 진해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에서는 김성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가 ‘중국고전에서 배우는 소통 리더십’을 주제로 강의한다.

3월 14일 오후 2시에는 진해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에서 한국사 ‘1타 강사’로 손꼽히는 EBSi·이투스교육 한국사 최태성 강사의 강의가 이어진다.

초기 하와이 이민자들의 사진교환을 통해 이루어진 중매결혼, 일명 ‘사진신부’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미주지역 한인 이민자들의 삶과 역사를 돌아보고 한국인의 정체성과 긍지에 대해 논할 예정이다.

인문학 강연의 모집 인원은 회당 150명 내외이다. 매회 강의가 열리기 3일 전까지 창원시관광협의회 홈페이지에서 접수 받는다.

ⓒ창원시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