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에 전국 꿈나무 유도 국가대표팀이 동계 훈련을 위해 방문해 전지훈련 메카로 자리매김하고있다.
지난 3일에는 진안읍 문예체육회관에서 전춘성 진안군수와 정봉운 진안군체육회장이 전지훈련팀의 진안군 방문을 환영하고 훈련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국 꿈나무 유도 국가대표팀은 임희대 감독 및 지도자 6명과 함께 50여명의 꿈나무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1월 2일(화)부터 15일(월)까지 14일간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또한 꿈나무 유도 국가대표 훈련 파트너로서 전주 우석중·고 30여명 및 인천 삼산초 등 14개 학교에서 180여명이 방문해 총 230여명이 현재 진안군에서 전지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진안군에서는 전지훈련팀에게 체육시설 대관료 무료, 관광지 입장료 감면 및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전지훈련 홍보책자 제작으로 전국 지자체, 직장운동경기부와 연계한 주요 실업팀, 학교 등에 배부하는 적극적인 홍보로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스포츠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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