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시민 안녕을 기원하는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2023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지역별로 개최했다.
마산지역은 마산합포구 불종거리 코아양과 앞, 진해지역은 진해구청 내 종각, 창원지역은 중앙도서관 뒷산 대종각에서 31일 밤 11시 30분부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신년 메시지 발표, 시정 10대 뉴스 영상, 시민 소망 인터뷰 영상, 타종식, 축하공연과 함께 고마운 분들께 연하장 쓰기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각 기관장과 단체장,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시민들과 함께 창원 대종을 33번 울리며 2024년 갑진년(甲辰年) 희망찬 새해를 맞이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향해 달려온 시민 여러분께 존경의 마음과 시정에 보내주신 아낌없는 관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변화와 혁신을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면서 더욱 열심히 뛰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