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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한동훈 추종하는 듯한 뉴라이트, 더 과격한 운동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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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한동훈 추종하는 듯한 뉴라이트, 더 과격한 운동권 아닌가"

이언주 전 국민의힘 의원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에게 "단지 물리적 나이만으로 X세대 운운하지 말길 바란다"로 당부했다.

이 전 의원은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대교체가 시대교체로 이어지고 그 세대의 정서와 정체성이 반영될 때 세대교체는 역사적 의미가 생긴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한동훈)를 추종하는 듯한 뉴라이트세력들도 마찬가지다"라며 "대부분 더 과격한 운동권 아니었나"라고 반문했다.

그는 "당신들은 운동권의 과오를 반성할 순 있어도 결코 새로운 시대의 대안이 될 수 없다"며 "과거의 정치적 자산을 주장할 주류도 아니고 시대적 대안도 아니면서 더이상 대한민국 정치를 운동권적 투쟁기법이 난무하는 검투판으로 전락시키지 말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그는 "2024년 새해, 국민들은 진짜 새로운 시대를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9일 국회에서 열린 제1차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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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환주

2009년 프레시안에 입사한 이후, 사람에 관심을 두고 여러 기사를 썼다. 2012년에는 제1회 온라인저널리즘 '탐사 기획보도 부문' 최우수상을, 2015년에는 한국기자협회에서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기획팀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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