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국 의원(국민의힘, 경남 진주시 乙)은 소상공인연합회로부터 소상공인을 위한 의정활동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는 페어몬트앰버서더 서울에서 ‘2023년도 소상공인연합회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해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적극적인 정책을 펼친 국회의원에게 감사패를 시상했다. 여기에 강 의원이 선정된 것이다.
강 의원은 제21대 국회 입성 이후, 제1호 법안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피해조사와 관련 지원사업을 할 수 있는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한 소상공인 보호와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
특히 강 의원은 2023년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고금리 장기화로 인해 소상공인 등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대출 규모와 금리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 실정을 파악해 소상공인의 대출 이자 부담 증가와 연체율 상승과 이에 따른 가계 부채 증가로 도미노처럼 이어질 수 있다.
금융위원장에게 금리인하를 강력히 요구하고 위원장으로부터 공감과 구체적 금리 인하 노력에 대한 답변을 받아내기도 하였다.
강 의원은 “올 한해 소상공인을 위한 의정활동에 애썼다며 공로패를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730만 소상공인에게 꼭 필요한 정책과 입법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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