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19일 건강보험 빅데이터 진료지원 플랫폼 시범운영 의료기관으로 지정돼 참여중인 원주 삼산병원에 협력병원 현판을 수여했다.
‘건강보험 빅데이터 진료지원 플랫폼 사업’은 국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건강보험 빅데이터(진료내용, 검진기록 등)를 활용해 협력병원이 지역사회에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돕고 주변 의료기관과 정보를 교류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삼산병원은 강원도 내 첫 ‘자가골수 줄기세포 활용 퇴행성관절염 시술’을 성공한 바 있다.
삼산병원 우제호 병원장은 20일 “건강보험공단이 제공하는 의료정보를 통해 환자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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