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전북청년허브센터)는 내년 상반기에 진행되는 '2024년 상반기 전북 청년 직무인턴 사업' 참여자 모집한다.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전북 청년 직무인턴'은 도내 공공기관 및 기업에서 직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직무체험을 통해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전북을 대표하는 청년일자리 사업이다.
19일 전북청년허브센터에 따르면 2023년 직무인턴 사업은 총 312명의(상반기 154명, 하반기 158명) 청년이 참여했으며, 2024년 상반기 직무인턴 사업은 33개소 공공기관·기업을 대상으로 150명의 도내 청년들에게 인턴십 기회와 역량강화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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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내년부터 보다 많은 청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 참여 대상을 기존 도내 대학생에서 도내 청년(18~39세)으로 확대했다. 전라북도에 거주중인 내국인 청년(18~39세)이면 누구든지 신청이 가능하다.
직무인턴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 전북청년허브센터 내 직무인턴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청년은 2024년 1월 22일부터 2월 23일까지 5주간 직무체험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인턴기간 중에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도 실시하며, 실전경험과 더불어 취업 관련 지식까지 함양할 수 있다.
강영재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전북 청년 직무인턴은 취업을 희망하는 도내 청년들에게 직장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청년으로 지원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다양한 기관 및 기업 확보를 통해 양질의 직무와 일자리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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