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새벽 경기 양주시의 한 택배 물류창고에서 불이 나 1억 원이 넘는 재산 피해가 생겼다.
양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16분께 ‘산북동 모 택배회사 창고 건물 뒷쪽 지붕에서 검은 연기가 난다’는 119 신고가 들어왔다.
당국은 소방관 32명과 진화 장비 19대를 4시57분께 불을 모두 껐다.
이 불로 창고 건물 1개동과 열풍기, 택배 물품과 원단 등이 타 1억2700여만 원(소방서 추산)의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소방 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