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시는 '제9회 2023 올해의 SNS(소셜네트웍서비스)'시상식에서 '카카오스토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의 SNS는 2015년부터 사단법인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에서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후원하는 행사다.
기업과 공공기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개인의 SNS 채널별 활용현황을 평가해 고객,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기업, 기관을 찾아 널리 알리고 올바른 SNS 활용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제정됐다.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다양한 콘텐츠로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려는 노력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시민이 시정을 쉽게 이해를 돕는 등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 낸 공을 인정받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현재 시는 모두 5종(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의 공식 SNS채널을 운영 중이다.
SNS기자단(블로그 기자단 19명, 영상기자단 4명)을 활용해 통영의 시책, 행사, 관광, 레저, 먹거리 등 다양한 소재로 홍보하고 있다.
김익진 통영시 공보감사실장은 "앞으로도 통영시 공식 SNS가 시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며 함께하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