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학교가 창의관 송원홀에서 ‘제4회 영어 말하기 경진대회’를 마련했다.
지난 23일 창의관 송원홀에서 열린 대회에서 치위생과 김진희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예선을 거쳐 11명의 학생들이 진출한 본선에서 김진희 학생이 ‘Self-Esteem(자존감)’이라는 주제로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간호학과 박세은, 안경광학과 여현주 학생이 각각 우수상을 차지했다.
마산대학 글로벌리더지원센터는 재학생의 영어실력 향상과 글로벌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국제적인 마인드를 기르기 위해 대회를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4분간동안 실습 후 변화, 애니메이션 영화 <엘리멘탈>에 관한 고찰, 종이 빨대, 자존감, 장래 희망, 기후 변화 등 다양한 주제로 영어로 말하기 경연을 펼쳤다.
이학진 총장은 축사를 통해 “해마다 크게 발전하는 학생들 실력과 대회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라며 “이번 대회 참가에서의 경쟁을 통해 페어플레이 정신을 가진 글로벌리더로서 역량을 키우고, 자신감 향상 및 자아실현의 기회로 삼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