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한 수산물 소비 위축과 유류 비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업인들 의 경영 안정을 위해 긴급 이자를 지원에 나섰다.
이번 긴급 지원은 경북도내 주소를 두고 최근 2년 이내 지역에 사업장을 둔 어업인 또는 어업 법인을 대상으로 지구 별·업종별 수협에서 영어 자금을 대출 받은 경우 본인 부담 이자의 30%를 지원한다.
영덕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도비 30%, 군비 70% 총 2억 400만 원을 확보, 지난 20일 부터 다음 달 8일 까지 신청을 받아 수협을 통해 개별 지원한다.
희망 어업인, 어업 법인은 주민등록 초본과 어업 종사 확인 서류(허가증, 면허증, 사업자등록증 등)를 가지고 군청 해양수산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해양수산과로 전화로 문의하거나, 군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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