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학교(총장 문영식) 간호학과는 지난 8일 교내 도헌대강당에서 제1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했다.
이날 선서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김미숙 간호학과장 인사말 ▲촛불의식 및 휘장수여 ▲나이팅게일 선서 ▲축사 및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간호학과 2학년 학생 185명은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본받아 전문직 간호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선서했다.
선서식은 재학생을 포함해 학부모, 산업체 및 지역인사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학부모 간담회를 같이 개최해 선서식을 진행한 2학년 학생들의 학부모에게 학과소개 및 앞으로 진행될 임상실습과 교육과정을 전달하고, 건의사항 및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영식 총장은 “오늘 선서식은 학생 여러분들이 간호사가 되는 긴 여정의 본격적인 시작점이며 전문 간호직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중요한 순간”이라며 “꿈을 실현하기 위해 정진해 온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앞길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성심대학교 간호학과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 연속 간호사국가시험 합격률 100%를 기록, 2019년 간호사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을 배출하는 등 최고 수준의 간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한림성심대학교 수시2차 신입생 모집 기간은 11월 10일부터 11월 24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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