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무주군 설천면 저소득가구 대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4천만 원을 쾌척했다.
장학금 전달은 지난 31일 무주덕유산리조트 배성수 대표이사와 임직원, 김종국 원당천유수인용대책위원회 위원장, 무주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 이홍교 관장, 오광석 무주군의회 부의장, 문은영 의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주덕유산CC에서 진행됐다.
배성수 대표이사는 “학생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학업에 정진해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사회의 구성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달받은 장학금은 원당천유수인용대책위원회를 통해 지역의 대학생 40명에게 각 일백만 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지역의 인재 개발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는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지역 내 저소득층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460여 명의 학생들이 4억 8천여만 원의 장학금 혜택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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