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31일 춘천캠퍼스 대학본부 및 나래밭에서 ‘안전한국훈련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행전안전부 기본계획에 따라 실시한 범정부 차원 재난 대비 훈련으로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335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춘천소방서 효자119안전센터와 에스원 3119구조대 소속 대원들이 강원대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화재진압 및 대피훈련 ▲심폐소생술(애니인형실습) ▲AED(제세동기) 및 소화기 작동방법 숙지 교육을 진행하고, 재난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김헌영 총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예상치 못한 재난이 발생 시 전 구성원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방안을 숙지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각종 대규모 재난 상황에 대한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적극협력해 다양한 교육 및 훈련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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