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과 공덕농협은 김제 황토땅에서 자란 햇고구마와 햅쌀떡국떡 등을 1일 오전 10시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할인 판매한다.
이날 판매되는 제품은 농가와 농협이 계약재배를 통해 수확하고 생산자 및 선별장까지 GAP인증을 받은 햇고구마와 햅쌀떡국떡 등으로 배송료 부담 없이 최대 33%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공덕농협농산물가공사업소는 80개의 평가항목을 관리, 평가하는 위생적인 일반 HACCP 인증업체로 위생 청결, 맛, 건강을 위해 안전한 제품을 생산하고 연구하고 있다.
특히 농산물 가공사업으로 농가소득증대에 보탬이 되고자 지난 2016년 '군고구마말랭이'를 선두로 '한끼고구마' 등을 개발해 수출까지 이뤄져 지난해 40억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최근 3년간 평균매출액이 15% 이상 상승하는 등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김영일 전북농협 본부장은 "전북지역 농산물로 만든 가공식품의 판매 확대를 위해 다양한 판로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농산물 가공제품으로 부가가치를 높이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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