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19일 ‘보이스피싱 예방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창원시청과 인근 정우상가 앞에서 진행된 이날 가두캠페인에는 BNK경남은행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임원(CCO) 김양숙 상무, 김기범 창원시청지점장과 직원들이 나서 ‘보이스피싱 예방’ 어깨띠를 두르고 시민들에게 금융사기 예방 팸플릿을 배부했다.
특히 지역민들이 많이 볼 수 있게 ‘의심하Go, 전화끊Go, 확인하Go’라는 문구가 적힌 ‘보이스피싱 예방 3GO 캠페인’ 펼침막을 들고 주의를 환기시켰다.
김양숙 상무는 “이번 보이스피싱 예방 가두캠페인은 점심시간에 맞춰 지역민들이 즐겨 찾는 창원시청과 인근 정우상가에서 진행하게 됐다. 많은 시민들에게 보이스피싱 예방법과 주의사항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었다. 보이스피싱 등 전자금융사기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BNK경남은행은 지난달 22일에도 아침 출근시간에 맞춰 본점과 석전시장 일원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가두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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