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농업생명과학대학(학장 정천순)은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와 함께 6일 춘천캠퍼스 글로벌경영관 AMP컨퍼런스홀 및 스마트팜 교육장에서 ‘강원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리서치데이 및 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국립대학육성사업의 하나로 열린 이번 행사는 농업 관련 연구 주제 발굴 및 최신 우수기술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개최됐다.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춘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농업생명과학대학 소속 교수진, 논문포스터 발표대회 참가학생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정천순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장의 개회사로 시작해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국장과 유열 춘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의 축사 ▲최기영 스마트팜농산업학과 교수의 추진경과 보고 및 스마트팜 현판식▲임상현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장의 성과보고회 개회사 ▲이주경 교수의 식량작물 연구협의체 성과보고 ▲강호민 교수의 시설채소 연구협의체 성과보고 ▲김주일 교수의 고랭지배추 연구협의체 성과보고 ▲리서치데이 시상식 등이 각각 진행됐다.
특히, 강원대학교는 ICT 교육역량/시설설비 적정성 등을 인정받아 지난 5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2023 첨단기술 공동실습장 지정사업’에 선정되어 강원권역 유일 공동실습장인‘스마트팜 교육장’을 완공했다.
행사에서는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스마트 농산업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지정으로 지난해 10월 강원대학교 정문 인근 540㎡ 규모 부지에 건설된‘스마트팜 교육장’의 현판식도 함께 진행됐다.
정천순 농업생명과학대학장은 “농업생명과학대학은 스마트팜, 기후변화 대응, 인공지능형 농작물 관리 시스템, 그린바이오 등 혁신적인 토탈 농업과학기술 개발에 매진하여 사회 맞춤형 인력양성과 신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며, “앞으로 ‘글로컬대학 30사업’을 통해 탑클래스 통합학과, 사회수요 통합학과, 첨단학과 전환, 지역특성화 계약학과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적인 학사 구조 재구조화를 추진하고 세계 100위권 및 50위권 진입을 목표로 경쟁력 있는 세계대명문학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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