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청년정책연구회는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창원시 교육분야 청년정책의 실태와 진단, 그리고 향후 과제(관내 대학생 중심으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
이번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안성수 창원대 행정학과 교수는 “교육분야 청년정책 실태 진단을 위해 창원시 관내 대학 6곳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고 있다”면서 설문지의 구체적인 내용과 표본 추출방식을 설명했다.
이번 연구의 설문조사는 △창원시 지원사업 인식도 △지원사업에 대한 만족도 △지원사업이 청년에 도움을 주는 정도 △지원사업의 지속성 △향후 지원사업 참여 여부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의원들은 대학생을 중심으로 한 ‘창원시 교육분야 청년정책’ 지원사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남은 연구 기간 더 심도 있게 진행할 연구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최정훈 대표의원은 “청년친화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청년의 삶에 반응하고 수요에 부응하는 정책을 발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11월까지 실효성 있는 연구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속 의원들과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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