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대학평가원이 실시한 ‘2023 상반기 대학기관평가인증’에서 모든 평가영역을 충족해 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학기관평가인증은 대학이 교육기관으로서의 기본요건을 충족하고 우수한 교육·연구의 질을 갖췄는지를 판정하고, 그 결과를 공표함으로써 사회적 신뢰를 부여하는 평가인증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대학이념·경영 ▲교육과정과 교수-학습 ▲교원과 직원 ▲학생지원·시설 ▲대학성과와 사회적 책무 등 총 5개 영역 30개 평가 준거로 이뤄졌다.
창원대는 5개 모든 영역에서 ‘인증’ 판정을 받아 전 영역에서 충분한 역량과 미래발전 가능성을 확보한 대학으로 공인받았다.
‘2023년 상반기 대학기관평가인증’ 인증 획득에 따라 창원대는 오는 2028년 8월까지 정부 일반재정지원 대상 대학의 자격을 갖게 됐다.
이호영 창원대 총장은 “대학기관평가인증 인증 획득은 대학 교육·연구의 질을 한 단계 더 높이고 대학 전체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측면에서 큰 의의가 있다.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의 준거로 대학기관평가인증이 활용되는 등 그 중요성이 더욱더 증대되고 있기에 이번 인증 획득은 창원대 혁신과 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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