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은 지난 29일 신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기본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해 사업을 본격화했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칠곡군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3년부터 오는 2027년까지 5년간 국비 274억 1천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21억 2천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그 중 올해부터 추진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북삼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총사업비 100억) △석적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총사업비 80억) △지천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60억) △동명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60억)이 있다.
또한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북삼읍 커뮤니티센터 및 석적읍 어울림센터, 지천면 다모아센터, 동명면 청춘복합센터 조성(H/W)과 주민역량강화(S/W) 등이 있다.
이날 보고회는 각 신규사업의 예비계획 설명, 기본계획수립 용역의 착수보고,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으며 사업 추진계획 및 방향의 공유로 내실 있는 용역 수행을 도모해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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