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전북대, 수해피해 학생들에게 1억 원 규모 특별재난장학금 지원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전북대, 수해피해 학생들에게 1억 원 규모 특별재난장학금 지원

수해로 상처 입은 학생들, 힘내세요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최근 유례 없는 폭우로 수해를 입은 전북대 재학생들에게 1억 원 규모의 ‘총장 특별재난지원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전북대는 1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전국의 특별재난지역에 주소를 두고 수해 피해를 입은 재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이에 해당되는 학생은 시, 군, 읍/면 사무소가 발행하는 피해사실 확인서와 주민등록등본, 특별장학금 신청서 등 서류를 갖춰 전북대 학생과로 신청하면 된다. 대학 측은 피해 규모에 따라 최대 200만 원까지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전북대전경

전북대는 또 8월 2일 수해로 피해를 입은 김제 용지면을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이날 양오봉 총장을 비롯한 본부 보직자들과 총학생회 학생 등 40여 명이 참여해 하루 종일 수해복구에 나설 계획이다.

양오봉 총장은 “지역과 국가발전에 이바지 할 책무가 있는 국가 거점국립대학으로서 우리 학생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나누고 위로하기 위해 특별장학금 지원을 결정했다”며 “수해로 고통받는 지역민들께서 조금 더 힘을 내시고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