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가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41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3일 제주도의회 교섭단체 대표로 더불어민주당 양영식 의원에서 현길호 의원, 국민의힘 강충룡 의원에서 현기종 의원, 미래제주 강동우 의원이 정이운 의원으로 각각 대표가 변경된다.
특히 교섭단체 대표가 활동하고 있는 의회운영위원회 위원과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변경선임의 건을 제1차 본회의에 상정해 의결할 예정이다.
또한 의원발의 조례안 30건, 도지사 제출 의안 25건, 교육감 제출 의안 4건을 포함한 총 59건을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다.
제주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이번 회기는 12대 제주도의회 개원 2주년을 시작하는 첫 회기인 만큼 민생의정을 꼼꼼히 챙기는데 한치 소홀함이 없도록 45명의 의원들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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