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은 한 익명의 기부자가 지역 취약 계층의 난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보청기 2대를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익명 기부자와 스타키 보청기 영덕점은 영덕군으로부터 보청기가 필요한 취약 가정을 추천 받아 대상자 2명을 선정해 보청기를 전달하고, 군은 이들 가정을 찾아 필요한 생필품도 함께 지원했다.
최대환 주민복지과장은 “형편이 어려운 난청 주민에게 보청기를 지원해 주신 익명의 기부자와 스타키 보청기 김영민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군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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