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센터장 송병철)는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전북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전라북도 지역가공먹거리 공공급식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라북도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제품 및 지역가공먹거리의 공공급식 공급 확대에 따른 안정적인 생산·소비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북 14개 시·군 공공급식 지역가공먹거리 이용 확대 정책 개발 및 추진 ▲전북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 생산 제품 유통 판로 활성화 ▲인증 경영체 역량강화 교육 및 홍보 지원 ▲공공급식 영역 소비 활성화를 위한 교류·협력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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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전북 지역가공먹거리 공공급식 품평회를 시작으로 전북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제품의 안정적인 유통망을 구축함은 물론, 인증 경영체 소득 향상을 위해 기관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송병철 전북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도내 공공급식에 전북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제품의 공급을 확대하고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인증 경영체의 소득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및 전문교육, 현장코칭, 유통플랫폼 사업 등을 통해 농업인과 농업인 경영체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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