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구 저지대 침수 지역인 용원어시장 앞 해안에 재해방지시설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 지역은 2013년 태풍 매미, 2016년 태풍 차바 내습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이에 태풍과 해일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방재언덕 406m, 방호벽 311m, 가동식 방호문 2개소, 물양장 93m, 접속호안 43m, 부대공 1식 등을 설치한다.
총사업비는 383억원으로 전액 국비로 내년 2월에 완공목표로 하고 있는데 현재 공정율은 68.6%다.
특히 이번 공사는 기존 방호벽의 부족한 마루높이를 계획고를 4.0m까지 높이고 방호벽 내측(육측) 경관개선을 위한 조경 벽화를 구성한다.
이달곤 의원은“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세밀하게 점검하고, 재해 예방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현재 이달곤 의원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와 인구특별위원회에서 여당의 간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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