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국립공원 청년학교’ 참가자를 6월 26일부터 7월 11일까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을 통해 모집한다.
‘국립공원 청년학교’는 공단 직무 체험 등을 통해 청년들의 국립공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청년들이 주도하는 새로운 탐방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2년 최초로 운영된 프로그램이다.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지원서 서면심사를 통해 모두 100명을 모집한다.
모집결과는 7월 13일 국립공원공단 누리집에 공개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7월 14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각자 신청한 국립공원에서 8회에 걸친 다양한 체험과 실습을 통해 국립공원의 역할과 공단의 직무에 대해 배우게 된다.
참여자들에게는 활동복, 활동비, 자원봉사시간, 졸업장 교부 등의 혜택을 받게 되며, 팀 프로젝트를 우수하게 수행할 경우 환경부장관상, 공단 이사장과 더불어 각각 100만원, 50만원의 상금도 수여받게 된다.
정정권 국립공원공단 탐방복지처장은 “국립공원 청년학교를 통해 국립공원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고자 하는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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