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좁은 시청사문제로오랜고통을 겪었던 전북 전주시의 숙원사업인 신축별관계획안이 전주시의회를통과했다.
특히 일부 시의원의 반대로 계획안이 지난 시의회에서 부결되는 등 난항을 겪어온 가운데 통과됨에 따라 청사문제의 고통이 사라질 전망이다.
23일 전주시의회는 제 402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신청사별관안'을 제적의원 35명중 찬성22, 반대13으로가결했다.
별관신청사계획안은 부근 삼성생명 자동차판매장을 880억 원에 사들여 건축할 계획이다.
계획안은 지하 1층, 지상 9층, 연면적 1만3800㎡ 규모의 별관신축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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