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이 9월 22일부터 3일간 열리는 '2023 진안홍삼축제'를 앞두고 홍보대사 15명의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축제 홍보의 시작을 알렸다.
진안홍삼축제는 전라북도 최우수축제 및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 한국 방문의 해 K-컬처 이벤트 100선에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건강 축제로 진안문화유산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진행된다.
지난 5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된 홍삼축제 홍보대사 모집에는 부산, 전남, 전북 등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군이 지원해 총 15명이 선정됐으며 위촉된 홍보대사는 오는 9월까지 약 3개월간 고향에 대한 사랑과 봉사의 마음을 가지고 다양한 홍보 활동에 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전국 각지에서 홍삼축제를 위해 지원해준 홍보대사 여러분의 열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홍삼축제 홍보대사라는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활발한 홍보활동을 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