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8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전국 종합점수 평균(68.5점)과 상급종합병원 평균(90.0점)보다 높은 점수(91.1점)를 받으며 ‘만성폐쇄성폐질환 진료 잘하는 병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2021년 5월부터 2022년 4월까지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치료받은 만 40세 이상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3가지 평가지표와 4가지 모니터링지표로 평가됐다.
안성기 병원장은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2014년부터 시행 중인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8년 연속 1등급을 획득하며 폐질환 진료를 잘하는 병원임을 입증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폐질환 관련 정확한 진단과 치료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더욱 중요해진 호흡기 질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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